Re: 캐나다조기유학 어떤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INTROCANADA 작성일11-11-16 00:00본문
안녕하세요. 초등학생 아들 캐나다 조기유학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엄마인 저도 함께 갈 생각입니다.
우리나라 교육환경에 아이와 맞지 않은 것 같아서 교육환경이 좋은 캐나다로 유학을 보내고 싶은데..
유학을 처음 알아보는거라서 어떤 방법으로 가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아들 조기유학을 따라갈 생각이에요.
캐나다조기유학으로는 토론토가 좋을지 벤쿠버가 좋을지도 모르겠고..
아예 한국사람이 없는 지방으로 가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캐나다조기유학 엄마와 아들이 함께 갈 때 연간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설명회나 이런데를 돌아다녀야 하는데..
아직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인터넷으로만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 캐나다 인종차별이 심한가요?
아이가 초등학생인데 요즘 민감해 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조기유학 선택을 잘한건지..
현지에서 저 같은 상황으로 계신분들이 정보를 많이 주셨음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머님 ^^
조기유학 결정이 쉽지는 않으실거예요.많은 정보 찾아보시고요 저희에게도 많이 질문해주세요.~
조기유학 지역 결정이 어떻게 보면 유학의 중요한 역활을 할것입니다. 어느 환경과 어디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느냐가 제일 중요하니깐요. 캐나다하면 대도시인 밴쿠버와 토론토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나실 것입니다. 그만큼 많은 조기유학생 또는 어학연수생들이 있고 그러므로 좀 과장이 되기도 했지만도 대도시의 다운타운에서는 영어가 필요없을 정도라고도 합니다. ^^; 믿거나 말거나이지만요. 한국인이 많아서 나쁘다기보다는 영어권 국가에서 영어로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선 가장 먼저 유학생들은 영어레벨이 올라가야 됩니다. 이때에 한국인이 적은 지역이며 안전한 곳이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요.
오타와는 캐내다의 수도이고 캐나다에서엇 4번째로 큰 도시이지만 국가기관들이 많아서인지 관광도시는 아닙니다. 그렇기에 현지 주민들의 교육열이 높고 또한 안전하고 한국인들도 적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어머님들이 아이들과 같이 생활하기에도 안전하며 물가나 기타것들도 그리 비싸지가 않으므로 조기유학생 ( 부모동반하시는 케이스) 에게는 아주 적합한 도시입니다.
또한 오타와 교육청에서도 매우 적극적으로 유학생들을 도와주고 있기에 처음생활하는 외국에서의 영어수업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 유학시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조기유학생 1년 학비 : $1000
* 입학금 : $ 200
* 아파트 렌트비 : $ 1200/ 월 X 12개월 = $14,400
* 식비 기타 세금 및 활동비 : $1200 / 월 X 12개월 = $14,400
* 총합 : $ 3000
기본적인 비용은 이렇고요 현지 사정에 따라서 추가되는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하시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