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부터 갑자기 추워진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시고요.

제가 내년이면 9월이면 만 31세가 되어서 내년 상반기 워킹홀리데이비자 신청이 마지막 기회라서

워킹비자 준비를 할려고 합니다.

그런데 워킹비자는 운으로 되는거라고 주위에서 그러데요.

일도 하고 영어공부도 하고 싶어서 이곳저곳 알아보니 인턴쉽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가면 일도하고 영어공부도 한다면서

오히려 워킹비자보다 인턴쉽을 추천하는데요..

어떤것이 저에게 더 유리할까요??

아,,그리고 오타와에서도 일할곳이 있겠지요?!!

 

==> 안녕하세요. ^^

 

그러게요.이번주 중순부터 겨울이 시작될듯하네요. ( 일기예보상으로 말예요.. )

그런데 오후부터 부쩍 쌀쌀해 지는것을 느끼니 이거벌써 겨울이 시동을 거는가봅니다.

주위에 감기 걸린 사람들이 많던데 님도 조심하시고요.

그럼 문의하신 내용에 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워킹홀리데이비자 접수 방법은 접수시작날짜에 정각 9시에 접수를 하시면서 선착순 마감으로 2000명을 분기별로 뽑고있습니다.그렇기에 아무리 9시에 접수가 되었다고 하여도 운이 작용을 않할 수 없겠죠. 전국에서 동시에 접수를 하니 9시라도 지원자가 2000명이 넘는건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님께서 오타와로 떠나시는 목적이 연수일까요 아니면 경험이 목적이실까요 ?

연수가 목적이면서 상황에 따라서 아르바이트도 예상을 하시는거라면 인턴쉽을 더 추천해 드립니다. 인턴쉽은 학생비자와 일을 할 수 있는 비자를 같이 발급 받아서 공부를 하시는 기간만큼 최대로 일도 현지에서 하실 수 있답니다.

 

그런데 님의 목적이 경험이 우선이시라면 워홀비자가 더 좋으시고요..허나 워홀비자가 탈락되시고 나면 인턴쉽으로 오타와로 떠나시는 방법이 또 있답니다.

 

여기서 또 하나 주목하실것은 워홀비자는 올말이나 내년초쯤에 모집공고가 나와서 최종결과는 대략 4월정도쯤에나 나오가 됩니다. 따라서 워킹비자로 오타와로 가실 수 있는 기간은 내년 중순쯤이 되시겠네요. 님께서 결과를 보고 인턴쉽으로 다시 도전을 하시게 되면 오타와로 출발은 내년 중반기를 넘어서 가게 됩니다.

 

또한 인턴쉽 비자 ( Co-op 비자)의 발급조건은 한국에서 학생비자 신청때와 거의 동일하므로 신청시의 님의 현 조건도 많이 반영되기에 출발시기나 비자조건등을 확인하셔서 비자를 선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글 남겨주시고요

오늘도 행복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